T:
효율보단 창의력이 우선인 직종인데, 창의라는 말로 겉치레 하면서 비효율을 강요하니까 문제. 그렇다고 해서 뭐… 창의가 경력이 쌓이거나 스킬이 숙련된다고 해서 효율적으로 나온다는 건 아니니
~
T:
해결하려면 결정을 빨리하면 됩니다. 좀 틀린게 있어도 빨리 결정해서 효율을 높이려고 하면 되는데 결정권은 윗분들한테 있는데 그 분들은 그런 결정 안해요. 결정 하나에 목숨줄 달려있는데, 끝까지 비효율적으로 하니까 실무가 힘든거. 실무 입장에서도… 이게 잘못 된 결정인거 알면서도 실행해야 한다?? 전 그냥 야근해서 내 이름 떳떳하게 달고 결과물 만들어 낼래요. 결국엔 열정이나 비효율이 강요 될 수 밖에 없는 업계인거고…. 그게 싫은 분들은 나가시는 거고…
E:
비단 광고계, 대행사 뿐 아니라 사회 전반으로 효율이 부족함. 그래서 이게 분명 비상식인데 상식으로 통하는 비상식 사회가 됨
G:
효율을 높이는건 기술이지 인력이 아니죠. 알바 200주고 노가다는 괜찮은데 매니징 툴 한달에 2만원은 회사가 무너짐.
T:
광고도 자동차 만드는 것처럼 기술 고도화 시킬수만 있다면 효율 올라갈거에요. 상대적 고도화 말고, 절대적 고도화.. 시간 줄일 수 있고 효율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노동이 강요되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선 체력이 버텨줘야죠
E:
효율의 의미가 이상하게 되었는데 공산품 뽑아내듯 많이 찍어내라가 아니라 같은 시간을 들여도 최적 (최대가 아님)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불필요한 절차나 방식 비효율적인 관행을 없애고. 기술이나 방식을 도입해서 점점 인간의 (일명 뺭이돌리는) 인풋을 줄이자는건데… 걍 무작정 효율효율 외치는 사람들이 많아진 듯. 광고를 효율로 이야기 하는게 사실은 이상한거
D:
그런 상사들은 성인 ADHD 인가..를 의심해봅니다. 저렇게 의심되는 사람은 본인이 똑똑하다고 믿고 좀 텐션 높고 정신없는 느낌으로 말하는 사람 있는데 정상인인 사람은 본인이 adhd일까 의심함. 비정상인이 정상인척 하니깐 사회가 더 힘든 듯요.
D:
저도 잘 모르지만 그냥 도라이같은 놈들 =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다 = 그냥 성인 ADHD라고 생각하자 = 의외로 많다 이렇게 생각하고 이너피스 찾습니다.
T:
어차피 안바껴…. 그냥 내가 나가든, 그 사람이 바뀌든 / 조직문화가 개떡같은 회사의 고인물들 = 인성도 개떡인 사람들 많다 는 게 많이 느껴져요.
E:
저런인간들이랑 일하면서 내가 왜 갈리며 잘해여 하나 싶은 생각 뿐.
T:
보람은 상조회사에서 찾고, 그냥 매월 월급만 잘 나오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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