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 고객, 클라이언트도 광고/마케팅 전문가가 있어야하는 이유

알아야 시키고 
알아야 잘했는지를 알고 
알아야 개선요구를 하고 
알아야 잘못한걸 질책할 수 있거든요

근데 모르니까 떠넘기고 
모르니까 수치 하나에 매몰되고 
모르니까 KPI도 단순해지고 
모르니까 중기 목표 설정이 안되고 등등

많은 대행사가 대기업이랑 일하고싶어하는 이유가
대기업 고객사는 내부에 어쨌든 전문가가 있거든요
뭐라도 건설적인 방향으로 대화가 "일단은" 되는 편이라서

대기업은 일을 맡기는 목적이 명확하고
이게 흔들리는 경우가 적어요.
그래서 선호할 수 밖에 없죠.
중심이 흔들리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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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사 시절
작은 중소기업 고객사 상대할 때는 kpi 매몰되는것 때문에 너무 시달렸고

대기업은 오히려 질타가 명확해서, 개선포인트가 명확하고 업무할수록 효율이 늘어나는 케이스가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