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우스 마케터로 이직했을 때, 볼 수 있는 회사 유형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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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인하우스 마케터의 삶

1. 정말 데이터가 
엄청나게 폭넓게 제공되어서 
더 미친듯이 고민해야 하거나

2. 정말 데이터가 
놀랍도록 없어서 
더 미친듯이 고민해야 하거나

 

 

 

 


물론 에이전시(대행사)에서 AE를 하면서도 느낀거지만 이런 대기업 계열사가 이렇게까지 데이터 없이 일을 하고 있었다니?! / 이딴 것도 없이 광고를 돌리고 있었다니?! / 이딴 빡대가리가 광고주라니?! 등을 많이 느끼긴 했었다. 

그러면서도 감탄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데이터가 이리 없어도 회사 규모가 이렇게나 크니까 어떻게든 매출이 나고 어떻게든 유지가 되는구나를 느꼈고... 결국 규모의 경제(여기 적용되는 거 맞나)가 절실히 느껴지기도 했음.

 

 

 

 


그런데 중소/중견기업은 조금 다르다. 

여긴 데이터라는 걸 쌓을 생각도 없었고, 쌓을 줄도 몰랐다. 그저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영업해와 매출만 올렸기에 그걸 정리하는 것만 있다. 물론 브랜딩/마케팅을 1도 안했기 때문에 이걸 하게 된 마케터는....ㅎ 처음부터 다 일궈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된다ㅋㅋㅋㅋ

으어어어 OMG

 

광고 관리부터 사이트 SEO, 콘텐츠 채널 운영까지 할 게 많다 많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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