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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는 내가 쉬어도 되면 쉬어도 된다.
이게 뭔 말인가 싶겠지만,
우리 회사는 광고주를 1명이 담당한다.
즉 백업할 인원이 1명도 없다.
그 말은 즉슨... 내가 다 하면 된다는 것이고
광고주의 일이 없으면 쉬어도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말이야...
광고주를 1개만 맡으면 천국인데
그건 아니란 말이지...?ㅋㅋㅋㅋ
오늘 광고주 1곳이 월화수 쉬는 대기업이라서
나도 쉰다고 연차 메일 따로 안보냈더니만...
바로 일을 시키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는 광고주가 연차든 뭐든 연차알림 보내는게 맞다.
아 그냥 월급 인상 안해줘도 되니까 주 3일 근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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