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검색광고 대행사 써야할까? - 쓰는게 낫다
대행사에서 일해보지 않으면
잘 모르는 개념이 공식대행사 / markup
난 이 개념이 뭔지 알고 있는데 마케팅 대행사에서 일했던게 아니면 잘 모르더라...
당연한 말이지만 직무도 다르면 이 의미가 뭔지 전혀 모름 (그 직무에도 이런 개념과 비슷한게 있을 것 같긴 한데, 내가 그걸 알지는 않으니까 매칭시켜서 이해해주긴 힘듬)
결론만 말하면...
국내 매체사를 활용한 광고를 진행하면, 각 매체의 공식대행사를 쓰는게 낫다.
(단, 디자인/광고소재 제작 정도는 직접해야 하고... 그것까지 맡기고 싶다면 종합광고대행사, 디지털마케팅대행사를 써서 마케팅 fee 20% 이하를 주는 것이 맞다)
검색광고의 경우
광고주가 직접 셋팅하여 집행하나
공식대행사를 통해서 셋팅하여 집행하나 소진되는 비용은 동일하다.
*단 그냥 대행사가 아니라 검색광고 공식대행사를 선택해야한다. 근데 개나소나 공식 단어를 붙이고 튀어나오는데 진짜 검색광고 공식대행사인지 아닌지는 아래 사이트 참고... (참고로 적지 않음)
https://saedu.naver.com/adguide/manage/adAgency.nhn
네이버 광고
saedu.naver.com
난 도도커뮤니케이션즈 > 나인커뮤니케이션즈와 연이 닿아있어 검색광고를 직접 집행하는 불쌍한 광고주가 있을 경우, 연결해주는 편이다ㅎㅎ
광고주 직접 집행 vs 대행사 직접 집행
딱 하나 다른 건
셋팅, 키워드제안, 소재 제안, 소재 구성 등을 전부 공식대행사에 맡길 수 있다는 것!
요약하면, 돈은 똑같이 나가는데 모든 일을 대행사에게 맡길 수 있다는 것이다..ㅋㅋㅋ
(못되게 말하면 귀찮은 일은 전부 떠넘길 수 있음...ㅎ)
그럼 집행하는 건 비슷한 거 아니냐?
라고 할 수 있는데 이제 여기서 차이가 생긴다.
어떤 소재를 해야 될지,
어떤 키워드를 해야 될지,
어떤 확장소재를 해야 할지,
어떤 문구로 하면 더 매력적일지,
.
.
등등의 센스는
이제 담당자의 역량에 달려있다.
그러니까 제발 대행비 아낀답시고 검색광고를 직접 돌리는 광고주가 없길 바란다...ㅠㅠ 그냥 대행사를 쓰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