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 일기

에이전시에서 인하우스로 이직한 마케터

Editor H 2021. 8. 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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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1일차

회사가 뒤숭숭할 때, 이직하였다. (사무실에 사람이 없음..ㅋㅋ)

 

마케팅 관련 인수인계를 받았는데 하고 있는게 생각보다 많구나?! 싶으면서도 정말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는게 느껴졌다. 그렇지, 마케팅이 할 건 많은데 잘 모르는 사람과 그 직무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라면 누구도 신경쓰기 힘든 분야긴 하다. 

 

그래서 그런걸 다 신경쓰고 관리해줄 사람으로 내가 뽑힌 것 아니겠나..ㅎㅎ 그래서 첫 날은 보통 어떤 걸 해왔는지 파악하는 / 현황을 파악했다. 

 

 

 

 

이직 2일차

뭐라도 행동(눈에 보이는 작업)에 나서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마케팅 채널 중 1개를 골라 컨텐츠 2건 작성 후 업로드하였다. 내용에 대한 컨펌이 필요할 것 같아 검수 요청했었는데ㅋㅋㅋ 바로 올리고 이후에 피드백 받아 수정하길 원하셨다..

 

광고주와 같이 일할 때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것인데 이렇게 진행된다니... 아주 좋군(씨익)

 

 

 

 

이직 3일차

적어도 마케팅 채널을 운영하는 데에 있어서 운영목적/목표/컨텐츠 카테고리, 분류, 컨셉 등의 운영안을 만드는 게 나을 것이라 생각되어 어느정도 뼈대를 잡아 만들고 오후에 컨텐츠 1건 더 작성하여 올렸다. 

 

컨텐츠 작성하면서 느낀 건데 정보를 빠삭하게 알지 않아도 작성할 때마다 필요한 정보 정도는 주변 직원에게 물어보는게 더 빠르다. (자사 상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알고자 하는 것보다 나오는 특징 하나하나에 집중하여 컨텐츠를 만드는게 훨씬 빠르다는 것ㅎㅎ) 

 

 

 

 

 

 


아직까지는 에이전시에

있을 때보다 훨~~~씬 좋다.

 

연봉 / 칼퇴 / 업무 강도

등에 있어서 훨~~~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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